대학 졸업 후 약 20년간 직장 생활하고 있는 40대 외벌이 직장인입니다.
해가 갈 수록 늘어가는 가계 비용을 충당하고자, 부동산 경매를 시작한지 6년이 지났습니다.
꾸준한 경매 낙찰과 임대 소득 증대를 위하여, 1년에 최소 1건 이상의 낙찰을 받는 것으로 목표로 삼고 경매에 도전한 결과, 지금까지 11건의 부동산을 낙찰 받았고 임대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아내는 가사와 아이들 Care에 전념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6년전 부동산 경매를 시작하지 않았다면, 무엇보다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년 끊임없이 도전하지 않았다면 제 가정의 모습은 지금과 많이 달랐을 것입니다.
추가 소득원을 찾아야 한다는 절박함이 있었기에, 시작하고 지속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통해, 우선 저와 같은 입장에 놓이신 분들에게 경매를 통한 소득 증가라는 희망과 가능성을 보여드리고 실천할 수 있는 용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아울러, 저도 좀 더 이른 시기에 젊은 나이에 경매를 시작하지 못했음을 후회했기 때문에 지금 20~30대 직장인으로서 월급 외에 경매를 통한 소득 System을 일찌감치 확보하고자 하는 분들이 주요 독자층이 되겠습니다.
11건의 낙찰 뒤에 숨겨진 4~5배의 실패 경험, 각종 법적 절차를 직접 공부해가며 진행했던 경험, 원래 주인, 세입자, 업자 등 다양한 사람들과 직접 부딫히며 소통했던 경험 등 실제 경험하고 느낀 점을 토대로 경매의 시작과 끝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었습니다.
먼저 경매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을 빈틈없이 확인하고 준비해서 경매를 시작하려면 결코 시작 조차 하지 못합니다. 직업, 집, 차 등 모든 준비를 갖춘 후 결혼하겠다 마음먹으면, 결국 결혼을 하기 어려워지는 것과 같습니다.
베일에 가려진 경매의 참 모습을 살펴보고, 정해진 절차대로 한단계씩 실천하면 머지않아 낙찰과 수익이라는 결과를 만들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경험이 두번째 세번째 낙찰로 이어지게끔 하는 원동력이 될 것 입니다.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꽤어야 보배가 되지 않겠습니까? 이 책은 당신이 부동산 경매를 시작할 수 있게, 전체 과정을 쉽게 실천해 나갈 수 있게 길잡이 역할과 열정을 북돋워주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시작합시다. 지속합시다. 목표는 곧 달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