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회사에 다니고 있는 남자입니다.
1월 우연히 글로벌셀러라는 세미나를 듣게 되었고, 직구를 통하여 사업을 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정보를 알게 되었습니다. 세미나는 무료였지만, 뒤에 교육을 받는데에 11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어서 포기하고 혼자 책을 사서 독학을 하였습니다.

아마존과 이베이를 통하여 먼저 시작했으나, 구매대행을 하는 한국 사람들이 많아서 금액적인 부분에서 크게 차이나는 것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좀 더 알아보다가 중국이 제품이 훨씬 많고 금액 또한 상당히 저렴하여서 판매가 목적이 아닌 필요한 물건들을 이것저것 구매하다보니 노하우가 생겼습니다.

불량품도 많았고, 화물 택배비가 갑자기 청구되고, 관세청에 사유서를 쓰고 여러 일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본격적으로 내가 대신 물건을 구매해주는 일을 해보자하여서 부업으로 시작하였고, 현재 네이버에 하나의 오픈마켓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첨부 이미지를 보면 1월부터 시작하여 6월까지의 매출입니다. 계좌이체를 통하여 결제된 것도 있어서 100% 나온 건 아닙니다. 매출이 높은 건 아니지만 부업으로 한 거 치고는 괜찮은 매출이며, 그리고 다른 쇼핑몰 운영처럼 재고부담이 없기 때문에 마음 편히 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 꼭 구매대행을 해보려는 분들이 아닌 개인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물건들을 보다 싸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는 건 없어지지 않는 노하우라고 생각합니다. 꼭 필요한 분들과 함께 공유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