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림 아카데미 : 논술 교실
"토익은 기술이다." 이 광고 문구처럼, 사람들은 글 쓰는 비결을 알고 싶어 합니다. 배운 적이 없기에 글쓰기가 어렵고 어색하게만 느껴지는 것입니다. 많은 대학생, 대학원생이 자기소개서나 학위 논문을 교정받습니다. 물론 살면서 글을 써야 할 순간은 많지 않으니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합리적 선택일지도 모릅니다.
문제는 글쓰기가 아니라, 생각하는 법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객관식 정답을 찾는 공부만 하다 보면 논리적으로 사고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합니다. 늘 주어진 조건 안에서만 선택하니 스스로 할 일은 없습니다. 결국, 그 습관은 학교를 넘어 삶 전체로 이어졌고, 모두 똑같은 모습으로 반복되는 일상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인문학적 글쓰기! 인문학적 글쓰기! 글쓰기는 문장력 강화 훈련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을 모방하지 않고 나의 목소리를 내는 것, 나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스스로 생각하는 것, 그렇게 나도 모르던 나의 모습을 발견하는 것.
글쓰기는 의미 있게 살기 위한 노력입니다. 글쓰기는 의미 있게 살기 위한 노력입니다. 학생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필요한 글쓰기. 당장 논술시험을 잘 보도록 기술을 가르치진 않겠습니다. 대신 더 지혜롭고 똑똑해져서 무의미하게 살지 않도록 돕겠습니다. 남들의 삶이 정답인 듯 따라가지 않고 자신으로서 살도록 안내하겠습니다.
수업방식
- 독서 토론: 서평 쓰기
좋은 책을 읽고, 그에 관한 글을 쓰며 생각을 나눕니다. 직접 경험하지 못한 세상을 여행하며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습니다. 좋은 책을 읽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사회 이슈 토론: 칼럼 쓰기
구체적인 주제를 정해 글을 쓰고, 문장과 논리 두 가지 차원에서 문제를 분석합니다. 현실의 문제에 대해 생각하며 그것을 논리적으로 정립하고, 설득력 있게 표현할 수 있는 글을 쓰도록 훈련합니다.
- 자아 성찰: 자서전 쓰기
자기 삶에 관한 글을 씁니다.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며 잊고 있던 나와 앞으로의 나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여기선 정답을 찾지 않고 글로 표현하는 것에 집중합니다. 글이 모이면 나만의 책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정식 출판).
수업료 (4회 기준)
오프라인 60만 원, 온라인 50만 원
큰 틀을 말씀드린 것이고, 모든 수업은 상담 후 맞춤형으로 이루어집니다.